산업용 섬유와 섬유 복합 재료 제조, 가공 첨단 소재 전문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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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기차(EV)보급이 빠르게 확대되어 감에 따라 2차전지산업이 활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에코의 고성능 단열, 절연, 내열 소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한 자리에 모아 소개하고자 합니다. 중국의 2차전지 Cell, Batter pack 및 시스템의 안전과 관련된 표준(GB 38031-2020)을 만족하는 소재를 포함하여 구체적 사안별 개발 미팅을 환영합니다.
산업용 섬유
산업용섬유(산자섬유)”라 함은 다양하게 정의될 수 있지만 가장 일반적이고 광범위하게 비의류용 섬유로 정의할 수 있다.
물론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의복 패션의류를 의류용으로 보고 그 이외의 것은 모두 다 비의류용 이라고 말한다.
타이어코드, 벨트, 필터, 건축보강그리드, 방탄/보호원단, 불연/난연원단 등이다. 이들 섬유들의 대부분은 의류용섬유에 비해 강도 및 내열성의 차이를 보인다. 대표적인 섬유로는 Aramid, Carbon, PBO(Zylon), Metal fiber, UHMW-PE(Dyneema, Spectra), Glass, Silica fiber, PVA, Phenolic, PTFE, PPS 등이 있다
내열성
다른 소재에서와 같이 고기능섬유에서 가장 우선되는 물성으로 내열성을 들 수 있는데 어떤 섬유가 몇도에서, 최대 몇도까지 사용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척도이다. 제품별로 단순화시켜 Aramid, PTFE PI 섬유는 250℃라고 통상 말하긴 하지만 항상 그 제품의 온도별 물성변화를 유의하여 판단해야 한다. 제품의 열 관련 DATA(용융점, 유리전이온도, 열변형온도, 열분해온도 등) 및 사용온도에 따라 해당 재질의 물리적 물성변화가 어느정도 일어나는지에 관한 정확한 DATA가 있어야 내열성을 명확히 판단할 수 있다. (열 관련 용어는 플라스틱 개요 참조)
LOI
내열성과 난연성간의 혼돈이 있어서는 안 된다. 공기 중에서 불이 잘 붙는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주로 LOI(Limit Oxygen Index : 불이 붙기 위해 필요한 최소 산소량, 많을수록 잘 붙지 않다) Index를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공기 중에는 산소가 20~22%가 있다.
물론 그 정도는 공기가 나쁜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는 20%에 가깝고 나무가 많은 산중에는 22%정도 된다고 보면 된다. 그렇다면 LOI 즉 발화되기 위한 최소한의 필요한 산소 요구량이 22%이상이면 일반적으로 공기 중에서 불이 잘 붙지 않음을 의미한다. 화원이 있을 경우 불이 붙더라도 화원이 없어지면 붙은 불이 자연스럽게 꺼져버리는 자기소화성(Self extinguish)이 있다.
Aramid 25~30 < PPS 34 < Pre-Oxidized carbon 50 < PI 38 < PBI 41 < PBO Zylon 68 < PTFE 90 이상은 유기섬유이며, 무기섬유 즉 유리섬유, 금속섬유, 돌섬유(Basalt, 석면), Silica, Quartz 등은 난연성을 따질 수 없는 불연섬유로 LOI수치가 의미가 없다.
FR fiber
선천적으로 난연성이 부여된 섬유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난연 처리하여 난연성을 얻을 수도 있다.
후천적으로 난연 처리하여 불이 잘 붙지 않도록 하거나 자기 소화성이 있도록 한 섬유를 흔히 FR Fiber(Fire Redardant Fiber)라고 한다.
대표적으로 Cotton등에 난연 처리한 GF Fiber가 있으며 이들은 전기화학제철 등 일반적 안전복 원단으로 많이 사용된다.
산자섬유 응용
![산자섬유 응용](/images/content/img_fibers02.png)